날탱이 일상
볼링공의 스펙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새 볼에 관심을 안 두고 살아서 그랬는지 요즘 클럽 회원들이 새로운 볼을 많이 구입하길래 살짝 들여다 봤더니 새로운 볼들이 넘쳐 나고 있었다. 쏟아져 나오는 볼들 중에 나에게 맞는 아니 최소한 어떠한 볼인지 조금이나마 알고 사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이 내용들을 정리 해 봅니다. "볼링공의 성능이 좋다고 자신의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고, 선택한 마이볼로 충분한 연습을 하여 그 볼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책임은 볼러에게 있다는 점이다." 나의 마이볼로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볼링공의 성능 + 볼러와 볼에 맞는 최적의 지공 + 레인 상태에 대한 빠른 판단과 대처" 등이 필요하다는 점도 잊지 마시길~ 이 글에서 얘기 하고자 하는것은 아주 단순히 볼링공의 ..
Lane Courtesy(레인커티시)란 투구순서를 가리키는 것으로 대회를 주관하는 단체에서 반드시 경기 요강에 공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프로 볼링의 경우 별도 공지없이 일정 교육을 통해 1테이블 커티시 제도로 정착되어 있고, 아마추어 볼링은 1레인 커티시 제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볼링을 할 때 레인 커티시는 당연히 1레인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홀수(3,5,7,9)레인에서 선수가 동시에 올라가서 투구해도 됩니다. 그러나 홀수 레인 투구자의 좌,우 짝수레인 투구자는 어프로치에 올라설 수 없습니다. 당연히 투구자의 좌,우 1레인의 한명씩은 어프로치에 올라설 수 있습니다. 초구와 스페어 처리시 모두 동일하게 적용받게 됩니다. 이러한 제도를 가리켜 One Lane Cou..